





인공지능 시대의 평생 배움
요람에서 지팡이까지,
한 동네에서
작은도서관은 학교도 복지관도 아니지만, 그 사이 빈틈을 메우는 동네의 평생교육기관입니다. 생애마다 배우는 것이 다르고, 인공지능 시대에 지켜야 할 것도 다릅니다.
한 사람의 생애가 지나가는 길
무릎 위 아기가 작업실의 어린이가 되고, 밤 동아리의 청소년이 되고, 책친구 활동가가 되고,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르신이 됩니다. 같은 도서관이 그 길을 함께 걷습니다.
한눈에 보기
여섯 생애를 나란히 놓고 보면
같은 도서관에서 생애마다 하는 일, 인공지능 시대에 배우는 것, 조심할 것, 사람이 지키는 것, 그리고 동네에 돌려주는 것. 가로로 읽으면 세대가 어떻게 서로를 돌보는지 보입니다.
여섯 생애를
나란히
나란히
1 · 0~5세아기와 보호자
화면보다 목소리가 먼저
2 · 6~12세어린이
AI가 만든 것과 내가 만든 것을 구별하는 눈
3 · 13~18세청소년
AI에게 묻기 전에 친구에게 묻는 용기
4 · 19~64세어른
AI를 일꾼으로 부리고, 사람 일에 시간을 쓰기
5 · 65세 이상어르신
속지 않는 법, 그리고 내 이야기를 남기는 법
6 · 모든 나이이주배경 가족
번역은 AI가 거들고, 마음은 마주 앉아 나누기
작은도서관에서 하는 일
- · 무릎 그림책 시간
- · 보호자 첫 모임
- · 그림책 꾸러미 빌려 가기
- · 아빠·조부모 읽어 주기 날
- · 소리·촉감 책 놀이
- · 모야 작업실
- · 열린 결말 공방
- · 토요 탐험대
- · 우리 아이 책장
- · 어르신과 함께
- · 밤 9시 만화 동아리
- · 책 수다·진로 이야기
- · 청소년 활동가
- · 우리 동네 기록단
- · 디지털 도우미
- · 어른 독서 모임
- · 책친구 활동가
- · 운영진·자원활동가
- · 퇴근 후 배움
- · 두레마당 품앗이
- · 디지털 사랑방
- · 옛이야기 녹음
- · 그림책 읽어 주는 어르신
- · 큰 글씨 책 모임
- · 내 인생 한 권
- · 엄마 나라 그림책 읽기
- · 다언어 책장
- · 엄마 모임
- · 두 언어 낭독회
- · 고향 요리책 만들기
인공지능 시대에 배우는 것
- 1아기에게는 영상보다 사람 목소리가 먼저라는 것
- 2AI 동요·영상 대신 함께 고르는 그림책
- 3보호자 스스로 쉬어 가는 법
- 4육아 정보를 AI에게 물을 때 의사·이웃에게 한 번 더 묻기
- 1AI 그림과 내 그림을 나란히 놓고 무엇이 다른지 말해 보기
- 2내 이름·얼굴·사는 곳을 지키는 법
- 3화면 끄고 노는 시간을 스스로 정하기
- 4모르는 걸 AI에게 묻고, 그 답을 책에서 다시 찾아보기
- 1AI 답을 받아 적기 전에 의심해 보기
- 2숙제를 AI에게 맡길 때와 맡기지 않을 때
- 3얼굴을 보고 묻고 답하는 대화의 힘
- 4가짜 영상과 혐오 표현을 알아보고 멈추는 법
- 1기록·보고·안내 같은 반복 일은 AI에게 맡기는 법
- 2AI가 쓴 글을 고쳐 내 목소리로 만드는 법
- 3아낀 시간을 사람 만나는 일에 쓰기
- 4개인정보를 다룰 때 AI에 넣지 않을 것을 가려내는 법
- 1사기 문자와 가짜 영상을 알아보는 눈
- 2AI에게 쉬운 말로 묻는 법
- 3쓰지 않아도 되는 선택, 끄는 법
- 4도움이 필요할 때 가족·이웃·도서관에 먼저 묻기
- 1번역 앱이 놓치는 말을 함께 찾기
- 2내 아이 정보를 지키는 법(한국어·모국어로)
- 3두 언어를 다 가진 아이의 자랑스러움
- 4AI 번역을 믿고 중요한 서류에 서명하지 않기
조심할 것
- ⚠︎ 울음을 멈추게 하려고 화면부터 켜는 습관
- ⚠︎ AI 육아 앱의 「정답」에 지치는 보호자
- ⚠︎ 아기 사진이 동의 없이 올라가는 일
- ⚠︎ 숙제와 그림을 AI에게 통째로 맡기는 일
- ⚠︎ 얼굴과 학교 이름이 담긴 사진 공유
- ⚠︎ 짧은 영상에 길들어 긴 이야기를 못 견디는 마음
- ⚠︎ 밤새 혼자 화면 속에서 머무는 시간
- ⚠︎ AI가 써 준 글을 내 생각으로 착각하는 일
- ⚠︎ 온라인 괴롭힘을 혼자 견디는 일
- ⚠︎ 일이 줄지 않고 AI 때문에 오히려 늘어나는 일
- ⚠︎ 회원 명부·아이 사진을 아무 AI에나 넣는 일
- ⚠︎ 모임이 화면 회의로만 바뀌어 얼굴을 잊는 일
- ⚠︎ 「정부 지원금」「택배」로 시작하는 사기 문자
- ⚠︎ 목소리를 흉내 낸 가짜 전화
- ⚠︎ 모르면서 고개만 끄덕이고 혼자 끙끙대는 일
- ⚠︎ 학교·병원 안내를 번역기에만 기대는 일
- ⚠︎ 아이가 통역을 떠맡아 지치는 일
- ⚠︎ 가족 사진과 이야기가 동의 없이 「다문화 사례」로 쓰이는 일
사람이 지키는 것
- · 무릎에 앉혀 읽어 주는 시간
- · 처음 온 보호자에게 먼저 건네는 인사
- · 아기 사진은 가족 동의 없이 올리지 않기
- · 아이가 다 칠할 때까지 기다려 주기
- · 「왜 그렇게 생각했어?」라고 묻기
- · 아이 작품의 공개는 보호자와 함께 정하기
- · 늦은 밤에도 불을 켜 두는 일
- · 평가하지 않고 들어 주는 어른
- · 청소년의 사진·글은 본인과 보호자 동의 후에만
- · 모임에서 오가는 이야기와 웃음
- · 공개할 기록을 고르는 판단
- · 새로 온 이웃을 동아리에 이어 주기
- · 옆에 앉아 같은 화면을 보며 기다려 주기
- · 어르신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기
- · 한 달 못 오신 분께 먼저 연락하기
- · 처음 초대할 때 직접 건네는 말
- · 서로의 요리책을 펼쳐 놓고 웃는 시간
- · 가족의 이야기는 가족이 공개를 정하기
동네에 돌려주는 것
- ↺ 보호자 모임이 자라 다음 해 새 보호자를 맞이하는 선배가 됩니다
- ↺ 아기가 자라 어린이 회원이 되고, 도서관이 한 가족의 기억이 됩니다
- ↺ 아이들이 만든 책과 지도가 동네의 기록이 됩니다
- ↺ 어르신의 옛이야기를 녹음해 다음 세대에 남깁니다
- ↺ 어린이 프로그램의 형·누나·언니가 됩니다
- ↺ 어르신에게 휴대폰을 알려 드리며 세대를 잇습니다
- ↺ 책친구 활동가가 되어 아이들 프로그램을 엽니다
- ↺ 운영 노하우를 꾸러미로 묶어 다른 도서관과 나눕니다
- ↺ 마을의 옛이야기와 지역어를 아이들에게 물려줍니다
- ↺ 그림책을 읽어 주는 동네 할머니·할아버지가 됩니다
- ↺ 모국어 그림책 읽어 주기로 동네 아이들에게 새 세계를 엽니다
- ↺ 다언어 책장이 도서관의 자랑이 됩니다